메트로 애틀랜타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네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주택전문 조사기관인 코어로직사는 7일 전국 주요 도시 8월 주택가격 상승률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는 지난 해 8월과 비교해 9%의 주택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6.4%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주택가격 상승률을 보인 곳은11.4%를 기록한 휴스턴으로 나타났다.
이어 캘리포니아의 리버사이드-샌 버나디노 순이었고 텍사스 달라스는 애틀랜타와 공동4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숏세일을 포함한 압류주택을 제외하면 애틀랜타는 7.1%의 상승률을 기록해 8.5%를 기록한 달라스에 비해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앞서 발표된 S&P 케이스-쉴러 지수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같은 기간 주택가격 상승률은 6.7%로 집계돼 이번 조사와는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최근 애틀랜타 부동산 위원회는 8월 애틀랜타 주택판매 중간가격은 22만5,000달러라고 발표했다.
한편 코어 로직사는 향 후 1년 간 전국 주택가격 상승률을 4.7%로 전망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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