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광고 전담 성우에 할리우드 유명배우 폴 루드(45.사진)를 기용했다.
상반기 출시한 앨라배마산 신형 쏘나타를 미국 젊은 층에 더 어필하기 위한 조치로 전해졌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폴 루드는 현대차그룹 광고 계열사인 이노션이 제작한 2015년형 쏘나타 광고에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폴 루드는 영화 '어드미션', '앵커맨: 더 레전드 컨티뉴', ‘노크드 업’ 등에 출연한 배우다.
폴 루드는 지난 7년간 현대차 광고 성우를 맡은 제프 브리지스(64)를 대신한다. 브리지스는 이전 제네시스와 쏘나타 출시 광고,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등 현대차 광고의 전담 성우로 활약했다.
현대차는 루드의 목소리가 광고 메시지의 전달력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미국법인의 스티브 섀년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루드는 오늘날의 고객들에게 완벽하게 어울리는 현대적인 감성을 갖춘 인물" 이라며 "차를 구입하려는 젊은 층에 잘 알려지고 친숙한 목소리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루드의 데뷰 광고 “코-파일럿”은 뒷좌석 운전자들의 버릇을 좌절시키는 소나타의 안전성과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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