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이민프로그램 도입 이래 처음으로 내년 상반기 중에 ‘우선일자’(cut-off date)가 적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는 중국인들의 미 투자이민 신청이 2015회계연도에는 올해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내년 5월 영주권 문호에서부터 투자이민에 ‘우선일자’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지난 1990년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도입된 이래 24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투자이민 연간 쿼타 1만개가 소진된 데 이어 내년에는 가족이민이나 취업이민 3순위와 같이 투자이민에도 우선일자가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투자이민 전문 로펌들은 “현재 문호가 닫혀 있는 투자이민은 2015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부터 다시 문호가 열리겠지만 그 기간은 6개월에서 8개월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며 “2015년 5월 초 ‘중국인’ 부문에서부터 우선일자가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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