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지역에 있는 한인 운영 외식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세미나를 갖는다.
미동남부 한인 외식업협의회(회장 안성호, 이하 외식업협의회)는 16일 둘루스 청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달 2일 오후 4시 둘루스 서라벌에서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식사 대접 행사를 개최했던 외식업협의회는 하반기 사업으로 교육세미나를 갖게 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귀넷카운티 헬스 디파트먼트에서 나와 인스펙션시 유의사항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케빈 오 종합보험에서 상업보험과 책임보험 등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안 회장은 “지난해 출범시 중점사업으로 약속했던 ‘교육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보다 위생적이고 청결한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석한 이종희 자문위원은 “많은 한인업주들이 참석해 위생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식업 협의회는 세미나 참석 업주 명단을 귀넷 헬스 인스펙션 담당자에게 제출해 업주들이 소정의 과정 수료를 통보하게 된다.
세미나 강의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도 준비돼 있다.
외식업협의회는 ▶위생법, 노동법, 세법 등 요식업과 관련된 각종 교육세미나 개최 ▶식자재, 개스, 크레딧카드서비스 등 공동구매 추진 ▶한인커뮤니티 내 협회 인지도 제고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셉박 기자
▲16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종희 자문위원, 안성호 회장, 서승권 사무총장(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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