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어 파이낸셜 신용등급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이 은행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전국 은행과 신용조합들을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신용평가 등급을 발표하고 있는 바우어 파이낸셜사는 8일 2014년 2분기 실적을 토대로 자체 신용등급평가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메트로시티은행과 노아은행은 최고 등급인 별5개를 받았고 제일은행도 양호등급인 별 3.5개를 받았다. 이밖에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한은행도 별 5개를 획득했다.
한인은행들은 올 해 1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발표된 지난 6월에도 같은 평가를 받았다.
바우어 파이낸셜사의 은행신용등급평가는 매 분기별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된다. 바우어 파이낸셜사는 각 은행의 콜 리포트 중 자본비율을 중심으로 이윤과 손실발생 추세, 대출연체율, 투자자산 장부가격, 은행감독국의 평가보고서, 자산유동성 등 다양한 지표와 자료를 사용해 은행별 신용등급을 매겨 오고 있다.
바우어 파이낸셜사의 등급은 최하위 등급인 제로(0)부터 시작해 별1개 등급부터 최고등급인 별 5개까지로 분류된다. 이중 별1개는 ‘문제심각(Troubled)’, 2개는 ‘문제있음(Problematic)’, 3개는 ‘적정(Adequate), 3.5개는 ‘양호(Good), 4개는 ‘우수(Excellent), 그리고 5개는 ‘최우수(Superior)의 의미를 갖고 있다.
바우어 파아낸셜사로부터 별 4개와 5개 등급을 받은 은행들은 이 회사의 우수추천은행명단에 포함돼 월가와 기관투자가들의 투자기준에 반영된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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