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중인 앨라배마 한인회 연합회 회장에 정소희 북앨라배마한인회(헌츠빌) 회장이 선임됐다.
정 신임 회장은 이로써 지난 3월 별세한 심수용 전회장에 이어 제7대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지난 13일 둘루스에서 열린 각 지역 회장단 회의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정 회장은 "최초의 여성 회장이니만큼 여성 특유의 소통과 화합의 지도력을 발휘해 연합회를 이끌겠다”며 “현대차 등의 지역 진출 한국기업과 연계해 지역내 한인 위상 제고에 힘쓰고 한인들의 지역내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정회장은 현재 북앨라배마 한인회장,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사무총장, 민주평통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앨라배마 한인회연합회는 몽고메리, 버밍햄, 모빌, 북부 앨라배마(헌츠빌), 남부 앨라배마(도탄, 엔터프라이즈 등) 등의 5개 한인회가 참여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13일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 회장단은 정소희 헌츠빌 한인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을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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