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에 무릎을 물려 약 48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입은 한 남성이 회복 중에 있다.
샛수마에 사는 42세의 제이미 롭슨에게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 6일 오후 도핀 아일랜드 서쪽 끝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도중이었다.
톰슨은 8일 "6-7피트 전방에 상어가 다가오는 것을 목격했고 나는 낚시대를 들어 올려 상어를 찌르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 순간 그의 머리에 무엇이 떠올랐느냐는 질문에 그는 “그저 두려웠다”라고 말했다.
5-6피트 정도 되는 황소만한 크기의 상어가 허리 깊이의 물에서 낚시를 하던 그의 왼쪽 무릎을 물고 놓지 않았다.
그러자 톰슨은 낚시대 끝 부분으로 상어의 머리를 내리쳐 더 이상의 위험을 모면할 수 있었다.
그 후 롭슨은 해변으로 40-50야드를 헤엄 쳐 자신의 제트 스키가 정박돼 있는 곳으로 갔다. 그는 제트 스키를 타고 보트 정박지로 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재 톰순은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말이면 거의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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