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와 앨라배마 등 동남부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들의 성공적인 현지화를 위한 공동전략 노력이 점차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업체협의회(회장 천영기)는 28일 오번대학교 호텔에서 “한국기업을 위한 공공관계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현대-기아자동차협력업체 및 2차 협력업체, SKC, 현대중공업, LG 하우시스, S&T Motors(효성) 등 제조업 분야 한국기업 인사•총무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PWC, 현대자동차 워싱턴 사무소, 주미대사관 상무관 등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했다.
컨설팅 업체인 PWC의 스티븐 최 파트너, 밥 아이첸버그 마켓 HR 리더, 찰스 요비노 파트너는 ‘한국기업을 위한 인사시스템 개선’, 이광국 현대자동차 워싱턴 사무소 상무는 ‘현대-기아차 그룹 현황 및 워싱턴 사무소의 역할’, 장영진 주미한국대사관 상무관은 ‘한-미 양국의 자동차산업정책 동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기업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근로자들과 생산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인사•노무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앞서 2012년 12월 제1차 공공관계 개선 세미나는 인사•노무 분야의 법률적 접근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개최된데 이어, 이번 2차 세미나는 인사•노무에 대한 경영 컨설팅의 측면에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조셉 박 기자
▲28일 오번대 호텔에서 열리 한국기업 세미나에서 기업관계자들이 주제발표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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