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에 수용된 중남미 출신 '나홀로' 밀입국 아동들이 일부 지역에 집중 재배치 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보건인력 서비스부의 난민 정착 사무소 자료에 의하면 올해 1월 1일부터 앨라배마에 수용된 나홀로 밀입국 아동 중 83명이 제퍼슨 카운티에 그리고 81명이 마샬 카운티에 후견인들을 따라 석방돼 거주하고 있다.
지금까지 난민 수용소에서 후견인을 따라 앨라배마에 재배치 된 나홀로 밀입국 아동은 모두 351명으로 약 30%가 이들 두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셈이다.
금년 들어 7월 7일까지 앨라배마로 넘겨진 밀입국 아동수는 총 7,407명이다. 한편 7월 8일-31일 사이에 108명의 아동이 추가로 앨라배마에 넘겨졌다. .
같은 자료에 따르면 금년에 총 37,477명의 아동들이 전국에서 후견인을 따라 석방됐다. 텍사스가 5,280명으로 가장 많고, 뉴욕 4,244명, 캘리포니아 3,909명, 플로리다 3,80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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