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3일 8월에 전년 같은 기간 보다 6% 증가한 70,003대를 판매해 회사 역사상 8월 판매 최고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4달 연속 판매 신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몽고메리에서 생산된 소나타와 엘란트라가 판매 신기록을 주도했으며 두 모델은 8월에 각각 2만대 이상을 팔렸다.
미국법인 판매담당 부회장 밥 프래진스키는 “달이 진행될수록 판매가 탄력을 받고 있다”며 최근의 상승 분위기를 설명했다.
새롭게 디자인 된 2015년형 소나타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의 판매 신장율을 기록했다.
판매 증가에 힙입어 몽고메리 공장은 주중에는 물론 지난 달 두 차례 토요일 연장근무를 한 결과 35,559대를 생산했다. 이 같은 실적은 공장이 세워진 이래 월별 생산량 최고에서 단지 200대 모자라는 수준이다.
현대차 몽고메리 공장 대변인 로버트 번즈는 9월에도 딜러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토요일 근무를 2회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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