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동남부 지역의 가뭄이 심각한 상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지역 면화와 땅콩 농가들은 비가 계속해서 오지 않을 경우 대량의 수확량 감소까지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농산물학자인 브랜든 딜라드는 도탄 이글스지에 기고한 글을 통해 "농부들은 이미 건조한 날씨 때문에 많은 수확량을 잃은 상태"라고 전했다.
연방 기상학자들은 앨라배마 동남부를 “비정상적으로 건조한” 지역으로 분류했다. 헨리 카운티 일부는 가뭄지역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건조한 여름 날씨는 지난 수년간의 습한 날씨와 대조적인 것이다. 지난해 앨라배마의 어떤 지역도 비정상적인 건조 혹은 가뭄 지역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그러나 연방 농업통계 서비스국은 앨라배마 면화 재배 농가 중 51%와 땅콩 재배 농가의 36%가 여전히 올해 농작물 수확량이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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