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는 심각한 폭풍우 및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앨라배마의 4개 카운티에 대한 지원을 승인했다. 연방 재해대책기구는 볼드윈, 제퍼슨, 리, 라임스톤 카운티의 주민들은 일시적인 거주 및 주택수리 자금, 비보험 자산손실에 대한 저리융자, 기타 복구에 필요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연방 자금은 또한 주정부 및 지방 정부의 피해 잔해물 제거와 기타 긴급 작업을 위해 쓰일 수 있다. 앨라배마주 담당 연방 코디네이터인 앨버트 루이스는 피해 조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더 많은 카운티에 대한 추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로버트 벤틀리 주지사는 6일 오바마 대통령에게 5개의 카운티를 추가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디캡, 에토와, 블라운트, 터스칼루싸, 모빌 카운티가 그 대상이다.
앨라배마주에서는 지난 주 발생한 토네이도 및 폭풍우로 5명이 사망했다. 월요일의 토네이도로 라임스톤 카운티에서 2명이, 터스칼루싸 카운티에서 1명이 사망했다. 그리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볼드윈 카운티에서 불어난 물로 인해 2명의 운전자가 사망했다. 조셉 박 기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