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슈퍼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25)이 패션지 화보 촬영에서 누드로 등장했다. 2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1,000만달러 브래지어를 입고 무대에 섰던 캔디스 스와네포엘이 2014년 1월 브라질의 보그판에서 누드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사진 촬영에서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 팔로 가슴을 가린 채 다리를 꼬아 은밀한 부위를 가린 뇌쇄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스와네포엘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세계적인 슈퍼모델로 올해 16번째를 맞은 2013 ‘빅토리아 시크릿’ 수영복 카탈로그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빅토리아 시크릿’의 대표 얼굴로 나선 스와네포엘은 “지젤 번천이나 티아라 뱅크스와 같은 상징적인 여성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