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지역 장거리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전 세계 항공사 가운데 한국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대한항공이 포함됐다.
14일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보도한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12일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 출발하는 정기 직항(논스톱) 노선을 기준으로 대한항공 애틀랜타발 인천행 노선의 비행거리가 6천199마일(9천976㎞)로, 45번째로 긴 노선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인천 편의 비행시간은 14시간50분이며, 지난달부터는 '하늘을 나는 호텔'로 불리는 에어버스(A380)가 추가 투입돼 매일 운항되고 있다.
북미 출발 50대 장거리 노선 가운데 최장거리는 미국 델타항공이 운항하는 애틀랜타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행 노선으로 비행거리는 7천329마일, 비행시간은 15시간14분이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 에티하드항공의 로스앤젤레스~아부다비(7천278마일) 노선과 에미리트항공의 로스앤젤레스~두바이(7천233마일) 노선이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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