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의 주택차압건수가 2002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13개 카운티 지역에서 올해 8월까지의 주택차압예고건수는 모두 1만8,672건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규모는 같은 기간 동안 1만8,654건을 기록한 200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택차압이 가장 많았던 2009년의 경우 2월까지의 주택차압건수가 1만8,499건을 기록했었다.
그러나 메트로 애틀랜타의 경우 주택가격은 아직 불경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 모기지 론을 받은 주택의 약 1/3 이상이 모기지 금액이 주택가격보다 많은 소위 ‘깡통주택’에 머물고 있다.
한편 카운티별 8월 주택차압예고건수는 풀톤이 421 채로 가장 많았고 이어 귀넷413채, 디캡 418채, 캅 273채 그리고 클레이톤 214채 순을 기록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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