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벤츠 공장 내에서 결핵감염환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앨라배마 보건국은 8일 벤츠 자동차 공장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활동성 결핵 환자로 판명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회사 측과 보건국은 다른 직원들의 감염 여부에 대해 조사를 실시 중이다.
현재 이 공장에는 3,400여 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으며, 회사는 감염 환자가 어느 부서에서 근무했는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회사 측은 결핵감염자 발생에 대해 모든 직원들에게 알렸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보건당국은 공장 내 또 다른 감염자 존재 여부를 조사하게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감염자와 가까운 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직원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검사가 실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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