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전거 문화를 생각하며 앨라배마에서 자전거를 구입 할 생각이라면 이번 조사를 눈여겨봐야겠다.
WSFA 뉴스는 5일 앨라배마 주가 전미 자전거 연맹이 “2014년 자전거 타기 좋은 주” 조사 발표 순위에서 50위로 꼴찌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매년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자전거 타기 연맹 및 주 교통국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여 실시됐다. 설문 대상은 자전거 관련 시행 법 여부,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사회 기반 시설 여부, 그리고 자전거타기 활성화 계획 여부 등이었다. 앨라배마 주는 이번 조사에서 백점 만점에 17.2점을 얻어 최 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작년에 이어 워싱턴 주가 66.8점으로 자전거 타기 좋은 주 1위로 선정됐다.
한편 자전거 법규 관련하여 앨라배마에서는 자전거 야간 운행시 500피트(150미터) 거리에서 식별이 가능한 앞, 뒤 반사경을 부착해야한다. 또한 16세 이하가 자전거를 운전할시 핼멧을 착용 해야하며, 헬멧 미착용시 자녀 부모도 함께 법규를 위반하게 되니 주위가 요망된다.
캐빈 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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