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새학기가 시작되면 여러 앨라배마 교육구에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실시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연방정부의 '배고픔 없는 건강한 아동법'에 따라 빈곤율이 40%가 넘는 지역의 교육구 모든 학생들에게 아침과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이라고 주 교육부는 밝혔다. 비용의 대부분은 연방정부가 부담한다.
무료 급식을 실시하기로 한 교육구는 몽고메리, 바버, 클라크, 로운데스, 윌콕스, 셀마, 치카소, 태런트, 미드필드, 앨버트빌, 달라스, 메이컨, 린덴, 베세머, 애니스톤 카운티 혹은 시이다.
몽고메리 장학사 마가렛 앨렌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식사를 거르지 않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식사를 거르는 학생보다 높았다”며 이번 조치를 환영하며 전체적인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을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몽고메리 공립학교는 2012년 7월 부터 점심급식으로 2.달러 씩을 받아왔다. 케빈 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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