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애드버타이저는 최근 앨라배마 학생들을 인도해 한국을 방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온 앨라배마-한국 교육경제 파트너십(A-KEEP) 한미순 대표와의 인터뷰 기사를 다음과 같이 게재했다.
14시간의 시차가 말해주듯 앨라배마와 한국의 차이는 문자 그대로 낮과 밤처럼 크다. A-KEEP은 그 틈을 연결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이 비영리 단체는 앨라배마와 한국의 고교생들을 교환하는 프로그램을 위해 2011년 만들어졌다.
이후 A-KEEP은 지역 경제의 문화적 언어적 필요들을 돕는 일을 시작했다. 앨라배마 고교생들을 데리고 한국을 방문했던 한미순 A-KEEP 대표를 만났다. 학생들은 한국의 민박 가정에 머물며 역사와 글로벌 리더십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현지 학생들이 한국에 가서 발견한 가장 놀랄만한 일은?
미국 학생이 한국 학생에게 “이 도시는 크기가 얼마나 되니?”라고 물었다. 한국 학생이 “작은 도시야, 50만 정도의 인구야”라고 대답했다. 많은 다른 점들이 있다. 처음에 학생들은 매우 겁을 먹은듯했다. 이들 대부분은 앨라배마 혹은 동남부 바깥에 나가본 적이 없는 학생들이다. 그러나 우리 학생들은 아주 유연해서 곧 자신들이 얼마나 많이 일을 다룰 수 있는 지를 배웠다.
한국 학생들은 여기에 와서 무엇을 하게 되는가?
앨라배마 전역을 둘러보게 된다. 앨라바매 역사는 한국 역사처럼 길지 않다. 그러나 앨라배마는 다른 식으로 빛나는 많은 것을 갖고 있다. 우주 캠프는 아주 뛰어난 과학기술 프로그램이며 재밌는 활동이다. 우리의 파트너 대학들은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통해 특징적인 전문 직종을 보여줄 것이다. 한국 학생들을 위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경제”라는 말이 단체 이름이 들어 있다. 이 단체가 하는 경제적 역할은?
우리가 하는 교육의 마지막 사용자는 우리의 경제 파트너들이다. 우리는 학생들을 교육 시키는데 이는 경제적 번영의 일부이다. 또한 우리는 비영리 단체라 100% 기부금과 정부 보조금에 의해 운영된다. 이는 비즈니스 분야가 우리와 파트너를 맺어야 한다는 의미다. 우리는 학생들이 현대자동차와 협력업체들과 더불어 한국과 앨라배마간 경제적 파트너십을 용이하게 만들 것이라 믿는다. 이곳의 회사들은 문화와 언어적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 사업의 번창에 있어 이것은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우리는 지구촌 세계에 살고 있다. 2만명 이상의 미국인이 여기서 한국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A-KEEP은 7030 Fain Park Drive, Suite 11, Pike Road에 사무실을 두고 있고, 주의 경제를 위해 문화 및 언어적 필요를 돕는 일을 하며 고등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334-625-8515 혹은 www.AKEEP.org.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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