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주 정부가 트로이 시내 도로 및 조경 개선을 위해 4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WSFA뉴스가 지난 20일 보도했다.
이 주정부 지원금은 트로이 시내 6곳의 주요 도로들의 보도 확장 및 조경공사에 사용된다. 보도 확장공사에는 장애자들을 위한 공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로이 시는 지난 5 월 다운타운의 보도가 꺼지는 등 문제가 많다며 주정부에 보도 개선을 위한 지원금 신청을 냈었다.
제이슨 리브스(Jason Reeves) 트로이 시장은 “이번 공사로 인해 트로이는 멋진 곳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공사는 시의 10만 달러와 주 정부의 지원금을 합쳐 총 50만 달러에 달하는 큰 공사”라며 “공사가 끝나면 우리는 멋진 시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사계획은 앨라배마 주정부 교통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므로 일년 안에 끝내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캐빈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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