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된 현대차 2010~2012년 엘란트라 투어링 5만80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사유는 해당 차량의 헤드라이너 서포트 브래킷이 사이드커튼 에어백 작동 시 파손될 우려 때문이다.
교통안전국은 차량 충돌시 서포트 브라켓이 튀어나와 승객에 닿게되면 열상을 입힐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리콜을 결정했다. 3만5,000대는 미국에서, 2만3,000대는 캐나다서 리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대변인은 이 문제와 관련된 부상자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국은 이번 리콜이 오는 8월 중순 시작될 예정이며 현대차 영업소가 접착 스트립으로 헤드라이너를 고정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셉 박 기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