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인권단체가 앨라배마주가 수감자들에게 기본적인 의료 및 정신건강 치료를 하는데 실패했다고 두 인권단체가 주장했다.
이 단체들은 앨라배마주를 상대로 교도행정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남부 빈민을 위한 법률센터의 변호사인 마리아 모리스는 적절한 의료 혜택이 부족해 수감자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심지어 사망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와 앨라배마 장애인권센터는 40명의 수감자를 대신해 몽고메리 연방법원에 17일 소송을 제기했다.
모리스는 주정부가 문제점들을 장기간에 걸쳐 알고 있었지만 의료혜택의 수준을 인간적이고 헌법에서 규정한 수준까지 도달하게 하는데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앨라배마 교도행정 책임자인 킴 토마스는 지난 주 이 단체의 비난을 정확하지 못하고 완전하지도 못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앨라배마 교도소 내에는 수용 가능 인원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감자가 있는 실정이다. 모리스는 수용인원 초과, 의료혜택 미흡, 재원부족 등이 뒤얽혀 있다고 지적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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