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WSFA는 몽고메리 시가 식수 적합 테스트를 이상 없이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모든 몽고메리 시민들은 메일을 통해 식수 테스트 결과를 통보받게 된다.
한편 몽고메리 시에서 폐수처리를 담당하는 버디 모간(Buddy Morgan)은 환경보호를 위해 시민들에게 다량의 세제 사용 자제 및 요리 후 남은 기름, 마요네즈, 고기 지방덩어리들을 싱크대에 바로 버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사용하고 남은 기름 등을 바로 싱크대를 통해 버리면 기름이 응고되면서 싱크대 배수관이 막히게 되거나 하수도 전체를 교체할 수도 있게 된다”며 환경을 보호하고,시의 원할한 폐수처리를 위해 시의 방침을 따라줄 것을 요청했다.
몽고메리가 시민들에게 요구하는 기름,고기지방 찌꺼기 처리방법은 시에서 제공하는 플라스틱 통 또는 뚜껑이 있는 음료수통을 사용해 정해진 곳에 버리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몽고메리 시에는 AUM 캠퍼스를 포함해 16곳에 기름 폐기물 수거장소가 마련돼 있으며 앞으로 계속 장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름 폐기물을 버릴 수 있는 장소는 www.mwwss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빈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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