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묵향회(회장 안인자)가 오는 26일 데어빌(Daleville) 시청에서 지역방송 TV에 출연해 한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TV출연은 데어빌 시장 클라우디아 위글즈워스( Claudia Wigglesworth)에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위글즈워스 시장은 작년 데어빌에서 열린 묵향회 전시회를 방문해 한국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었다.
묵향회 안 회장은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 것도 고마운 일인데 TV 출연기회까지 갖게 돼 기쁘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데어빌은 물론 앨라배마주 전체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데어빌 시청에는 문인화 작품을 포함해 한국을 알리는 백자, 부채, 조각 등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한편 안 회장은 지난달 30일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포트 러커(Fort Rucker) 비행학교에서 문인화 전시회 및 시연회를 열어 부대사령관 제이슨 앨티어리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캐빈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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