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2014 월드컵] 스페인 침몰·골러시 전체 40%가 역전승

by admin posted Jun 18,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이번 월드컵 정말 재미있네…

부부젤라 사라지고 선 긋는 스프레이 화제

 

브라질 월드컵이‘대박’이다.

한국과 러시아전이 열린 17일을 끝으로 각 조별 리그 첫 경기가 모두 완료되고 2차전 라운드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골 풍년에 이변 속출, 박진감 넘치는 경기 내용 등으로 역대 월드컵에 비해 ‘보는 재미’가 넘친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이 러시아와 1-1로 비기며 예상보다 나아진 경기력으로 16강 진출의 희망을 높이면서 분위기가 고조된 것과 맞물려 한인들의 월드컵 즐기기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탈락 등 이변 속출

이번 대회에는 초반부터 예상을 뒤집는 이변이 어김없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우승국이자 세계 1위인 ‘무적함대’ 스페인이 B조 조별리그에서 충격의 2연패를 당해 32개 본선 진출국 가운데 가장 먼저 탈락이 확정된 것이 대표적이다.

스페인은 18일 열린 칠레와의 조별리그 2차전서 0-2로 져 남은 호주와의 3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 실패를 확정지었다. 1차전서 네덜란드에 1-5 참패를 당한 뒤 이날 경기에서도 졸전 끝에 패해 ‘티키타카’를 내세워 세계를 호령했던 스페인 축구가 한 순간 몰락했음을 드러냈다.

또 지난 16일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호날두를 앞세운 포르투갈이 독일에게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0-4로 참패한 것이나,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가 코스타리카에 1-3으로 패한 것 등도 이변으로 기록됐다.

■골 풍년

이번 대회에서는 연일 화끈한 골 잔치가 벌어지면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12일 브라질-크로아티아 개막전서 4골이 들어간 것을 필두로 18일까지 진행된 20경기에서 총 60골이 터져 나왔다.

이는 게임 당 평균 3골씩 나온 셈으로,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과 직전대회인 2010년 남아공 대회 때의 평균 2.3골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이다.

월드컵에서 경기당 평균 3골 이상이 기록된 건 지난 1970년 멕시코 월드컵이 마지막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끝까지 이런 골 잔치가 계속돼 평균 3골의 벽을 다시 넘어설 지가 관심거리다.

■매 경기 박진감

또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무승부 경기가 확 줄어든 가운데 공방 끝에 점수가 뒤집어지는 짜릿한 ‘역전승’ 경기가 18일까지 전체의 40%인 8경기에 달해 ‘월드컵 드라마’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개막전에서부터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에 선제골을 허용한 뒤 결국 3:1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네덜란드-스페인(5:1), 코스타리카-우루과이(3:1), 코트디부아르-일본(2:1), 스위스-에콰도르(2:1), 벨기에-알제리(2:1), 그리고 18일 열린 네덜란드-호주(3:2) 경기까지 전세가 뒤집어지는 승부가 연출됐다.

반면 무승부 경기는 이란-나이지리아, 브라질-멕시코, 대한민국-러시아 등 단 3경기였고 이중 브라질-멕시코 전은 양팀 골키퍼의 선방으로 비록 득점은 없었지만 경기의 재미에서는 최고였다는 평가다.

■새로운 규정 등

이번 대회에서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프리킥 상황에서 주심이 공격과 수비라인을 표시해주는 제도가 시행되는 등 새로운 규정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부터는 프리킥 거리 표시 스프레이가 도입돼 주심이 프리킥 지점으로부터 10야드 거리에 벽의 위치를 정해 선을 그어주고 프리킥 위치도 표시하는 장면이 매 경기마다 등장하고 있다.

또 지난 남아공 월드컵 때 시끄럽게 관중석을 울려대던 ‘부부젤라’가 이번 대회에서는 금지돼 응원 소음이 줄어든 것도 특징이다. <브라질-김상목 특파원>

 

▲ 18일 열린 스페인과 칠레간 브라질 월드컵 B조 2차전에서 스페인의 서지오 부스케츠(오른쪽)이 골 찬스를 놓친 후 망연자실하고 있다. 스페인은 이날 2패째를 당하며 일찌감치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맞봤다. <연합>
?

  1. "재외동포 사진전 응모하세요"

    재외동포재단이 재외동포 사회를 국내에 소개하고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 2회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오는 10월 5일 '...
    Date2014.06.18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2. 몽고메리 식수검사 '이상무'

    지난 16일 WSFA는 몽고메리 시가 식수 적합 테스트를 이상 없이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모든 몽고메리 시민들은 메일을 통해 식수 테스트 결과를 통보받게 된다. ...
    Date2014.06.18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3. 트로이대학 수업료 또 오른다

    트로이 대학의 수업료 인상이 매년 되풀이 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수업료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트로이 대학에 따르면 올해 가을 학...
    Date2014.06.18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4. 앨라배마 묵향회 다음 주 TV 출연

    앨라배마 묵향회(회장 안인자)가 오는 26일 데어빌(Daleville) 시청에서 지역방송 TV에 출연해 한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TV출연은 데어빌 시장 클라우디아 위글즈...
    Date2014.06.18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5. 현대차 브랜드 급상승..미국 전체 4위

    비프리미엄 부문 현대 1위,기아 3위 현대자동차가 시장조사기관인 JD 파워가 18일 발표한 올해 미국 신차 품질조사(IQS)에서 토요타, 혼다 등을 제치고 비프리미...
    Date2014.06.18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6. [2014 월드컵] 스페인 침몰·골러시 전체 40%가 역전승

    ■ 이번 월드컵 정말 재미있네… 부부젤라 사라지고 선 긋는 스프레이 화제 브라질 월드컵이‘대박’이다. 한국과 러시아전이 열린 17일을...
    Date2014.06.18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7. 네덜란드, 호주에 3-2 신승…'16강 보인다'

    ▲아리언 로번의 선제골 장면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사커루' 호주와 난타전 끝에 진땀승을 거두면서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네덜란드는 19일(한...
    Date2014.06.18 Category스포츠
    Read More
  8. 쭉 뻗은 각선미 파격적인 포즈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 속 섹시녀 정하은의 화보가 공개됐다. 18일 가수 싸이의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모델 정하은의 패션화보...
    Date2014.06.18 Category연예
    Read More
  9. 날아간 선제골… 아쉬운 무승부

    ▲손꼽아 기다리던 대망의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팀 첫 경기가 열린 17일, LA 한인타운을 포함한 미주 한인사회는 하늘을 찌를 듯한 함성으로 온통 붉은 물결이...
    Date2014.06.18 Category스포츠
    Read More
  10. No Image

    술 마시면서 영화 본다

    영화관에서는 커다란 음료수와 함께 나초와 팝콘이 잘 어울린다. 그러나 최신 영화를 보면서 무엇인가를 홀짝거리며 마실 무엇인가를 찾는 사람들은 곧 몽고메리...
    Date2014.06.17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1. 앨라배마산 소나타 월드컵 TV광고로 첫선

    브라질 월드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자동차기업의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 2015년형 신형 현대 소나타 광고가 전파를 타 눈길을 끌고 있다. 월드컵 공...
    Date2014.06.17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2. [2014월드컵] 한인응원단 애틀랜타 점령

    브라질 월드컵 한국대표팀이 17일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후반 23분 이근호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29분 알...
    Date2014.06.17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13. No Image

    '교도소 인권' 도마 위 올랐다

    두 인권단체가 앨라배마주가 수감자들에게 기본적인 의료 및 정신건강 치료를 하는데 실패했다고 두 인권단체가 주장했다. 이 단체들은 앨라배마주를 상대로 교도...
    Date2014.06.17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4. No Image

    전 KKK단 간부 위증죄 인정

    연방검찰은 KKK단의 전직 간부가 오작에서 일어난 십자가 방화사건에 대한 위증으로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전직 총무인 46세의 파멜라 모리스는 ...
    Date2014.06.17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5. No Image

    "인권사각..교도소장 바꿔라"

    앨라배마 교도행정의 변화를 추구하는 한 인권단체가 수감자들에 대한 폭력행사를 이유로 세인트 클레어 교도소 소장의 교체를 요구했다. 공정 사법권 운동본부는...
    Date2014.06.17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6. 이서현, 초절정 섹시 누드 화보 공개

    '억대연봉 볼륨녀'로 유명한 스포츠모델 이서현이 아찔한 몸매를 선보였다. 이서현은 17일 종합피트니스 웹진 이서현닷컴(www.e-seohyun.com)을 통해 세미 누드 ...
    Date2014.06.17 Category연예
    Read More
  17. 친한파 랜디 윌크스, 러셀카운티로 간다

    장학사 랜디 위크스(Randy wilkes)가 장학사 자리를 갑작스럽게 앨라배마 러셀카운티로 옮긴다고 카운티 지역신문 루번저널이 지난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Date2014.06.17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8. 오번대 상징 '타이거 황금독수리' 사망

    30년 가까이 오번대학의 상징으로 앨라배마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황금 독수리 타이거(사진)가 18일 사망했다. 나이는 34세. 사육 독수리 중 가장 오래 산 황금...
    Date2014.06.17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9. No Image

    한국 광명산업, 앨라배마 진출

    한국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광명산업(KMIN)이 첫 미국공장을 동부 앨라배마 챔버스 카운티에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은 1년 안에 8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
    Date2014.06.16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20. 네이마르, 애인과 옷 벗은채로… '야해'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2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친 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경기 후 여자친구와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네이마르는 13일(한국시...
    Date2014.06.16 Category연예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