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동남부 한인체전 동행 취재기>"다음 체전은 몽고메리서 할 수 있다"

앨라배마 선수들 투지 돋보여

by admin posted Jun 11,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앨라배마주 한인들의 투지와 선전이 돋보인 동남부 체전이었다. 앨라배마 버밍햄 한인회가 거둔 골프 종목 싹슬이 우승은 앞으로 한인체전이 애틀랜타 한인회의 전유물은 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과 기대를 갖게 했다. 이번에도 애틀랜타 한인회는 종합우승을 거둬 연 3연속 종합 우승의 기록을 세웠다. 

몽고메리 한인회의 활약은 동남부 체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해도 지나치지 않다. 250여명이 넘는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 애틀랜타 한인회와의 경기에서 투지는 물론 기량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특히 육상 전 종목에서의 우승과 농구에서의 우승은 앨라배마 선수단의 저력을 충분히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아깝게도 애틀랜타 한인회에 많지 않은 점수 차로 져 준우승에 그쳤지만 정상이 멀지 않다는 가능성을 한껏 보여줬다.
안순해 몽고메리 한인회장은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졌다"면서 "하지만 최선을 다한 만큼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다음번 한인체전 개최지로 몽고메리가 가능하겠냐는 질문에 안 회장은 "격년으로 체전을 연다면 몽고메리에서 할 수 있다"고 밝혀 차기 체전 개최지가 몽고메리가 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남부 앨라배마 한인회는 3종목에 5명의 출전선수를 파견해 선전했고, 태권도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거뒀다. 오숙자 남부앨라배마 한인회장은 "이번 체전 참가로 자신감을 얻었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애틀랜타 한인체전은 개막식 및 폐막식 지연 등 운영상 개선할 부분이 노출됐지만 각 지역에서 달려온 한인들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서로서로 격려하며 동포애를 다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캐빈류 기자

 

 

"일등 먹었어요" 우승을 차지한 몽고메리 한인회 육상팀이 주근수 전 몽고메리 회장(맨 오른쪽)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남부 앨라배마 한인회 출전 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몽고메리 육상 계주선수가 주근수 회장과 계주 전략을 짜고있다.

 

몽고메리 태권도 선수들이 받은 메달을 입에 물고 사진을 찍고 있다.

몽고메리 한인회 육상 대표 김미경씨가 조대현 육상 종목 위원장으로부터 금메달을 수여받고 있다.

?

  1. 해운대해수욕장에서도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의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를 이틀 앞둔 1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바람개비 800개로 만든 대형 태극기(가로 9m, 세로 6m). 이곳에서는 오...
    Date2014.06.16 Category연예
    Read More
  2. '김연아와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 벽화 그리기'

    김연아가 16일 오전 경기도 과천 E1 충전소에서 열린 'E1과 김연아가 함께하는 힘내라! 대한 민국, 벽화 그리기' 행사에 참석하고있다. 이번 행사는 월드컵에 출...
    Date2014.06.16 Category연예
    Read More
  3. “내일” 월드컵 첫승 쏜다

    태극전사의 첫 출격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월드컵 개막 4일째 지구촌 축구 대축제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17일(LA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
    Date2014.06.16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4. [2014월드컵] 내일 한국 첫 경기

    어제 경기서 스위스,프랑스 승리 오늘 미국,가나와 1차전 브라질 월드컵 한국팀의 첫 번째 경기가 17일 오후 6시(애틀랜타 시간) 열린다. 상대는 러시아팀, ESPN...
    Date2014.06.15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5. [2014 월드컵] 화끈 공격축구 ‘골잔치’

    빠른 경기 속도의 치열한 공방전, 초반 11경기 평균 3.4골 현대 축구가 바뀌고 있다. 빠른 공격을 앞세운 파워풀한 슈팅이다. 선수들의 공 점유 시간도 눈에 띄게...
    Date2014.06.15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6. [2014 월드컵] 일본, 코트드부아르에 선취골 뽑고 역전패

    ■ 아르헨티나 2 보스니아1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월드컵에서 이어지던 골침묵을 깨뜨렸다. 아르헨티나는 15일 브라질 리...
    Date2014.06.15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7. [2014 월드컵] 한국 ‘후반 막판을 노려라’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한국의 첫 상대인 러시아는 공격보다 수비가 강한 팀으로 평가된다. 2012년 11월 미국과의 평가전에서2-2로 비긴 이후 A매치 14경기...
    Date2014.06.15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8. [2014 월드컵] '뮐러 해트트릭' 독일, 포르투갈 완파

    독일 축구 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해트트릭을 올린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를 앞세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버틴 포르투갈을 완파...
    Date2014.06.15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9. '현대차 효과'…한국, 앨라배마 투자·고용 1위

    현대자동차의 북미 생산공장이 있는 앨라배마주에서 한국의 신규 투자 규모가 주요국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앨라배마주 상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
    Date2014.06.15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10. 독일 포르투갈 경기 앞둔 호날두 '컨디션 100%'…섹시한 여자친구 때문?

    독일 포르투갈의 경기를 앞두고 호날두의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가 눈길을 끈다.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1시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빅매치 독일과 포르투갈...
    Date2014.06.15 Category연예
    Read More
  11. No Image

    [2014 월드컵] 미국, 가나에 2-1 승.. 브룩스 결승골

    17일 전적(나타우 두나스 경기장) ▲ 조별리그 G조 1차전 미국 2(1-0 1-1)1 가나 △ 득점 = 클린트 뎀프시(전1분) 존 브룩스(후41분·이상 미국) 앙드레 아유...
    Date2014.06.15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12. [2014 월드컵]멕시코 2골 도둑맞고도 이겼다

    멕시코가 전반 잘못된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두 골이나 도둑 맞고도 후반 중반에 터진 오리베 페랄타의 결승골로 카메룬을 1-0으로 꺾고 브라질 월드컵 서전 승리...
    Date2014.06.14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13. 한라비스테온공조 확장공사 착공

    앨라배마 메이컨 카운티 최대 고용기업인 한라비스테온공조가 3차 확장공사를 착공했다. 현대 및 기아차는 물론 세계의 많은 자동차 기업들에 에어컨과 히팅 시스...
    Date2014.06.14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4. [2014월드컵] ‘풍요·열정·축구’브라질을 위한 서사시

    아마존과 인간문화 ‘짧고 굵은’25분 공연 한국어‘환영’인사도 “풍요로운 자연! 열정적 국민! 세계 최고의 축구!” 지구촌 최...
    Date2014.06.12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15. [2014 월드컵] 스페인 '굴욕의 날'…네덜란드에 4골차 대패

    4년 전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스페인에 밀려 준우승에 그친 네덜란드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화끈하게 한풀이를 해냈다. 네덜란드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사...
    Date2014.06.12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16. No Image

    "한국차부품업체, 안전 신경써야"

    안전사고 10건 중 4건 한국업체서 발생 "경고장 발부해도 개선 안돼”...AJC 보도 조지아와 앨라배마 등 동남부 지역에 진출해 있는 자동차 관련 기업 중 한...
    Date2014.06.12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7. No Image

    앨라배마 동성결혼금지법 또 도마위로

    앨라배마의 동성결혼금지법에 대한 세번째 소송이 10일 법원에 접수된 직후 이 법안이 심각한 위기에 처한듯하다고 한 헌법학자가 지적했다. 리치몬드대학 로스쿨...
    Date2014.06.11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8. UA졸업생 캐틀린 브루넬 미스 앨라배마 당선

    최근 앨라배마대학(UA)을 졸업한 캐틀린 브루넬(사진)이 지난 7일 저녁 샘포드대학에서 열린 미스 앨라배마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왕관을 차지했다. 수상 직후 인...
    Date2014.06.11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9. <동남부 한인체전 동행 취재기>"다음 체전은 몽고메리서 할 수 있다"

    앨라배마주 한인들의 투지와 선전이 돋보인 동남부 체전이었다. 앨라배마 버밍햄 한인회가 거둔 골프 종목 싹슬이 우승은 앞으로 한인체전이 애틀랜타 한인회의 ...
    Date2014.06.11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20. No Image

    교도소 개선책 마련한다

    로버트 벤틀리 주지사는 10일 적정 수용인원을 심각하게 초과해 과밀현상을 보이는 앨라배마 교도소 시스템에 대한 점검에 들어가겠다고 발표했다. 벤틀리는 주교...
    Date2014.06.11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