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서 스위스,프랑스 승리
오늘 미국,가나와 1차전
브라질 월드컵 한국팀의 첫 번째 경기가 17일 오후 6시(애틀랜타 시간) 열린다. 상대는 러시아팀, ESPN에서 중계방송을 한다.
애틀랜타에서는 둘루스 벤처드라이브의 코스트코 옆에 있는 스포츠바 ' '데이브 & 버스터스(D&B)'에서 한인들이 모여 함께 응원한다.
공동응원전을 마련한 조지아체육회 등 주최측은 스포츠바 입장료는 무료이며, 경기 시작 30분 전에 입장할 것을 권유했다.
한국팀이 속한 H조에는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 등이 속해 있으며, 한국은 22일 오후 3시 알제리, 26일 오후 4시 벨기에와 각각 경기를 갖는다.
한편 15일 열린 월드컵 경기에서는 스위스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하리스 세페로비치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에콰도르에 2 대 1로 신승했다. '아트 사커' 프랑스는 온두라스를 3 대 0으로 꺾고 자존심 회복의 첫걸음을 뗐다. 16일에는 독일-포르투갈,이란-나이지리아,가나-미국 전이 열린다. 제인김 기자
▲손흥민과 김신욱 등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3일 베이스캠프인 브라질 이구아수의 페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러시아전 ‘필승해법’을 찾기 위한 비공개 훈련을 하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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