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앨라배마에서 교사 되기가 더 어려워졌다.
앨라배마주 교육위원회는 11일 교사 지망생들의 자격시험 최소점수를 상향조정하는 투표를 실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오는 9월 1일부터 앨라배마에서 신규 중등교사가 되려면 프랙시스 II(Praxis II) 중학교 과학시험에서 최소한 151점을 획득해야 한다. 이는 종전의 141점에서 상향조정된 것이다.
앨라배마를 포함한 전국 40개 주에서 교사 자격시험을 위해 사용되는 프랙시스 시리즈를 관리하는 교육평가원에 따르면 전국의 중간점수는 157점이다. 평균 범위는 147점에서 170점 사이에 분포돼 있다.
주 교육감 토미 바이스의 보좌역인 크레이그 파운시는 "이것이 미래의 교사들에 대한 유일한 요구사항은 아니다"라면서 "이것은 첫단계이고 앞으로 다른 과목들도 이런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스는 교육관리들이 프랙시스 최소점수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교단에 최선의 그리고 가장 영리한 사람들이 서기를 원하며 그렇게 하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가 프랙시스 점수를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주에서 교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대학의 교사 준비과정에 입학하기 위해 읽기, 쓰기, 수학 등을 평가하는 프랙시스 I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프랙시스 II 시험은 교사 지망생이 가르치려는 과목과 학년에 따라 과목별로 치러진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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