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 머피 몽고메리 경찰서장의 쌍둥이 형제가 사망, 몽고메리 카운티 보안관실이 수사를 진행중이다.
케빈 머피 서장의 형제인 패트릭 머피는 일요일인 지난 1일 오후 파이크 카운티의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보안관실은 "총기 자해로 추정되는 사고로 인해 사망한 것 같다"면서 “독극물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어떤 결론을 내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변호사이자 전직 경찰관인 패트릭은 5월 19일 챈틸리 파크웨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뺑소니 친 혐의로 토요일인 지난 달 31일 체포됐다. 패트릭은 첫번째 사고를 낸 후 뺑소니를 쳤다가 3분 뒤 또다른 사고를 냈다. 두번째 사고는 차량 4대가 관련돼 패트릭 등 4명의 부상자가 발생,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패트릭은 음주운전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몽고메리 공공안전국 담당관인 크리스 머피는 패트릭의 행위를 주경찰국과 카운티 검찰에 문의한 결과 경범죄가 아닌 중범죄로 기소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사고에 따른 부상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패트릭은 지난 달 31일 클래스 C 중범죄로 체포됐다.
패트릭은 경찰 복무후 몽고메리 지방법원의 즉결판사와 서기를 역임한 뒤 최근에는 변호사 사무소에서 가정법과 형사법 담당 변호사로 일해왔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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