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스케지대학교 7대 신임총장에 브라이언 존슨 박사가 선임됐다.
존슨 총장은 오는 6월 13일 대학내에 있는 켈로그 호텔 강당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게되며 6월 15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전임 총장 로버트 로천은 지난해 10월 사임한 바 있다.
전임 총장 사임 이후 학교 이사회는 전국에서 후임 총장을 물색해온 끝에 40세의 존슨 박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존슨 신임총장은 테네시주의 클락스빌에 있는 오스틴 피이 주립대학에서 교무담당 부총장으로 재직하고 있었다. 흑인대학인 터스케지대학교는 1881년에 설립돼 현재 3,000여명의 재학생이 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 콜럼비아 캠퍼스에서 17-19세기 미국문학으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존슨은 위스컨신-메디슨 대학에서 석사, 존슨 스미스 대학에서 학사를 취득한 바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쉬메카 사이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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