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저녁 러브리스 아카데미 마그넷 고등학교(이하 램프고) 졸업식이 몽고메리 남페리 제일 침례교회에서 학부모와 친지들의 환영속에 열렸다.<사진>
이날 졸업식에서는 100명의 졸업생 중 16명의 한국인 졸업생이 졸업장을 받아 한국인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 학교 사무처장 톰 솔터는 “한국학생들이 올바른 심성과 탁월한 실력으로 타 학생들에게 규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인 졸업생 중 정다솔 양은 내셔널 메릿 장학금을 받아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졸업생인 앤드리아나 오스본(Audrina Osborne) 양은 백만 달러 상당의 대학 장학금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앤드리아나 양은 테네시 소재 플로리다 A&M 대학교에서 영어와 법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램프고교는 위싱턴포스트가 2014년 전국 공.사립 고교 19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우수 고교 선정 순위에서 49위에 오른 바 있으며 아시안계 재학생 비율이 21%나 되는 명문 고교이다.
내셔널 메릿 장학금(National Merit) : 전 미국 백만명 이상의 고등학생 중 성적우수자 2,500명에게만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캐빈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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