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미국차 및 일본차들의 판매 공세와 노후 모델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할인 폭을 최소화하는 ‘제값 받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미국 자동차 가격비교 사이트인 트루카닷컴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 4월 미국시장에서 판매한 자동차 한 대당 평균 2087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미국시장 평균 인센티브 제공액인 2751달러와 비교할 때 75.8%에 머무르는 수치다. 인센티브는 국내 자동차사들의 월별 판촉조건처럼 미국 자동차 판매상(딜러)들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일종의 할인액이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토요타(1713달러)를 제외하고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하는 주요 업체들 가운데 가장 낮은 인센티브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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