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의 주택거래가 여전히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원인으로는 주택공급물량 부족이 꼽히고 있다.
19일 애틀랜타 부동산 협회 발표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11개 카운티 지역의 4월 주택거래량은3,660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거래량은 3월에 비해 7.9%가 증가한 것이지만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6.8%가 감소한 것이다.
반면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월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거래 중간가격은 21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1%가 올랐다.
전문가들은 차압주택 거래가 줄고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애틀랜타 부동산 협회 토드 에머슨 회장은 “이젠 셀러들의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자신감이 완전히 상승국면에 있다”면서 “올 여름까지는 지금과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우빈 기자
▲4월 메트로 애틀래타 주택가격은 차압주택 거래 감소 등으로 1년 전보다 11.1%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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