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내무부는 각 카운티 유권자 등록업무 관계자들에게 마리화나 단순소지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들은 선거권이 있으며 유권자 등록이 거부돼서는 안된다는 지침을 하달했다.
이 지침은 휴스턴 카운티의 몇몇 사람들이 선거인 명부에서 잘못 제외돼 있는 것을 발견한 직후 이루어졌다.
내무부 법률 자문위원장인 진 브라운은 개인적 사용을 위한 소지로 유죄를 받은 자들은 선거권이 제한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판매를 목적으로 한 소지는 대단히 부도덕한 범죄이므로 선거권을 박탈받을 수 있다. 시민 단체 등은 많은 수의 사람들이 잘못된 법적용으로 선거권을 잃을 것을 우려하는 가운데 브라운은 문제가 광범위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카운티들이 법을 올바르게 해석했다고 주장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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