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렌쇼 카운티 학생들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취업을 위한 직업 기술 교육을 받게 됐다고 13일 WAKA 뉴스가 보도했다.
카운티 장학사 랜디 윌크스 (Randy wilkes)에 따르면 올 8월 학기부터 60여명의 학생으로 시작 될 카운티 내 직업 교육 코스는 건강, 비즈니스 마케팅, 용접, 컴퓨터 기술, 산업 공학이다. 카운티는 이번 직업 교육을 위해 60만 달러가 소여 되는 리노베이션 공사를 올 여름 동안 크렌쇼 카운티 교육위원회 건물을 이용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
. “스마트”가 이번 카운티 직업 기술 교육 진행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는 산업공학 과목에 강사 및 장비를 제공 할 예정이며 “동원”, “신라” 업체들도 추 후 동참 할 예정이다. 현대 자동차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스마트는 약 700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스마트” 제너럴 매니저 게리 스포츠는 이번 카운티 고등학생 대상 직업 교육 실시로 앞으로 신규 직원 채용 시 훈련에 들어가는 비용 및 이직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스마트는 신규 직원 채용 후 2주에서 3 주 내 그만둘 경우 개인당 훈련비용으로 약 3천 달러 정도를 낭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렌쇼 카운티 300명의 학생을 상대로 한 설문 조사에서 거의 75%의 학생들이 이번 실시되는 직업 기술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원활한 인원 수급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캐빈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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