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의 비자발적 파트타임 근로자의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노동부가 지난 4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파트타임 근로자수는 2,630만 명이며 이 중 약 40%인 740만 명이 비자발적 파트타임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자발적 파트타임 근로자는 풀타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근로자를 말한다. 통상 학교나 다른 이유로 스스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근로자와 구별된다.
전국의 비자발적 파트타임 근로자 비율은 2010년 5.8%를 정점으로 점차 감소하다 2013년에는 5.1% 그리고 2014년 1분기 말에는 4.7%로 더욱 낮아졌다.
조지아의 비자발적 파트타임 근로자 비율도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평균보다는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같은 통계에 따르면 조지아의 비자발적 파트타임 근로자수는 2013년 말 현재 23만6,300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5.9%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의 비자발적 파트타임 근로자 비율보다 0.8%포인트나 높은 수준이다.
조지아의 비자발적 근로자 비율은 경기불황이 시작된 지난 2008년 7.3%(28만5,400명)로 치솟았다가 이후 점차 줄어들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UGA 이코노미스트 제프 웽거는 “최근 파트타임 일자리가 많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아직은 경기회복력이 약하고 경기 사이클상 비스니스 패텬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으로분석했다.
이우빈 기자
연도 | 비자발적 | 비율 |
파트타임 근로자 | ||
2006 | 115,500 | 2.8% |
2007 | 132,100 | 3.2% |
2008 | 188,400 | 4.6% |
2009 | 285,400 | 7.3% |
2010 | 274,200 | 7.2% |
2011 | 262,200 | 6.7% |
2012 | 242,000 | 6.1% |
2013 | 236,300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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