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발표된 메디캐어 및 메디캐이드 서비스 센터 자료에 의하면 2012년에 400만 달러 이상의 진료비를 청구한 앨라배마 의사들이 여러 명이다. 그러나 의사들은 높은 청구액은 고가의 특별한 치료 때문이며 대부분의 돈이 자신들의 급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알닷콤 보도에 의하면 헌트빌의 클리어뷰 암센터의 닥터 새미 벡더치와 닥터 제레미 혼은 각각 420만 달러 이상의 진료비를 수령했으며, 닥터 존 웨이플스는 480만 달러 이상을 수령했다. 이는 모든 치료 환자의 진료비가 담당 의사의 메디캐어 구좌로 청구되기 때문이다.
앨라배마주 의료연합회에 따르면 평균 메디캐어 진료비 청구액은 대략 3만 달러 수준이다. 그러나 수가가 높은 의약품, 특별치료시 신기술이나 장비를 사용 등이 수백만 달러의 진료비 청구의 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류머티스 전문의사 닥터 리처드 존스는 “그 대부분은 약 구입 때문이다. 약값은 의사에게 나오지만 그것은 의사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존스는 2012년에 390만 달러의 진료비를 받았다. 그는 어떤 환자들의 경우 개인당 치료비가 매주 혹은 매월 2천 달러에서 5천 달러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메디캐어 당국으로부터 백만 달러 이상의 진료비를 받은 대부분의 앨라배마 의사들은 암 전문의사, 류머티스 전문의, 안과 전문의들이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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