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무장 지대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오는 4월3일 오후 4시 몽고메리 로사 파크스 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은 작년 1953년 세워진 비무장지대(DMZ) 6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경기관광공사 DMZ생태 문화 팀에 의해 기획됐다. 더불어 베를린 장벽 붕괴 후 형성된 그린존의 10주년을 기념하고자 하던 독일 자연보존 연방정부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합작프로젝트로 탄생된 의미 있는 전시회이다.
이 사진전을 통해 방문객들은 강렬한 사진들을 보며 “우리 역사가 지금까지 겪어 온 것들과 앞으로 겪어 나아가야 할 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코디네이터 전미영 씨는 말했다.
한편 A-KEEP(앨라배마-한국 교육 경제 동반 관계)의 한미순 대표는 지난 24일 이 지역 방송(WSFA 12) 뉴스에 출연해 “두 개의 선” 전시회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사진)
한 대표는 오는 4월 1일 오전 6시 “WAKA8에 출연, 또 한번 이번 전시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본지를 비롯, 현대 자동차, 현대 파워트랜스포머, 앰바시 스위트, 플로커 대학, 트로이 대학, 앨라배마 대학, 맥스웰-건터 군인부인회 등이 후원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www.twolinesalabama.com)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케빈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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