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남쪽 오렌지카운티 풀러튼에서 40대 한인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 나무와 충돌하면서 중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월 28일 풀러튼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 풀러튼의 웨스트 코요테힐 트리 공원에서 한인 김모(43)씨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중심을 잃으면서 주변의 나무에 머리를 부딪혔다.
사고 후 김씨가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보고 신고를 해 현장에 출동한 구급요원들이 김씨를 헬기를 이용해 UCI 메디칼센터로 긴급 이송했고, 진단 결과 김씨는 척추에 심각한 부상을 당해 하반신이 마비되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사고 당시 김씨가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으나 사고의 충격으로 헬멧이 두 동강났다며 김씨가 당시 상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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