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The Korean Christian Council of World·이하 세기총)는 지난 3월25일부터 27일까지 뉴욕성결교회(장석진 목사)에서 제2회 정기총회열고, 장석진 목사를 제2대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장 신임 회장 취임사를 통해 “세기총의 회장으로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한국교회를 연합시키는데 앞장서고 특히 세기총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흩어진 750만 명의 디아스포라가 하나 될 때 갈등의 골이 깊어진 한국의 교회들도 일치하고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 지역의 대표와 미주 전 지역에서 온 대표, 뉴욕지역의 교협산하 여러 동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뉴욕성결교회에서 세기총 제2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세기총은 2013년 3월8일 한국 기독교회관에서 열려 초대 대표회장에 박위근목사가 선출됐다. 본부는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내에 있다. 세기총은 전 세계 한인 그리스도인들을 구성원으로 각 회원 및 교단, 기관 또는 단체가 다양성 안에서 연합과 일치의 정신을 추구하며 복음의 증거, 화해와 치유, 구원과 성화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모든 사업과 정책을 시행하며 전 세계에 흩어진 한인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선하신 계획을 이루는데 그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장 목사는 39년 전 뉴욕성결교회(스태튼아일랜드 소재)를 개척 설립해 지금까지 목회해 오고 있으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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