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 미국 법인은 2월에 49,003대의 차를 팔았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2013년도 2월 보다는 6% 감소한 것이지만 지난 1월 보다는 11% 증가한 것이다.
“나는 변명을 늘어놓기 좋아하지 않지만 지난 2월의 전국적인 나쁜 날씨가 우리 영업소로 오는 교통을 방해하였고, 결과적으로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낮은 판매실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3월에는 좋은 날씨를 기대한다.”라고 밥 프래진스키 판매담당 부회장은 밝혔다.
전반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현대는 소형차인 액센트와 벨로스터가 20%, 산타페와 투싼이 12% 판매 증가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몽고메리에서 조립한 소나타는 작년 동기 대비 30% 판매 감소를 보인 반면에 엘란트라는 1% 판매 증가하였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