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한국학교 녹색어머니회
매주 학생들 안전 등-하교 도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몽고메리 한국학교 녹색 어머니회가 2011년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굣길을 돌보고 있다.
한국학교와 녹색 어머니회에 따르면 유치부를 제외한 모든 학부모들이 수업이 열리는 매주 토요일 3 ~ 4명이 조를 이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고 있다.
이채영 한국학교장은 “매주 토요일은 쓰레기 수거일이라 학교 일대가 평소보다 더 혼잡하다"며 "하지만 학부모들의 봉사에 힘입어 안전하게 학생들의 등. 하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케빈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