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여행객들이 잠깐 눈을 붙이고 사적인 일을 볼 수 있는 휴식공간인 미니트 스위츠(Minute Suites)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안에 두 번째로 개설된다.
미니트 스위츠는 현재 B콘코스에 5개의 객실을 갖추고 영업을 하고 있으나 2018년 11월 30일에 임대기간이 만료된다. 이 공간은 넓은 소매공간 속에 자리잡고 있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에 공항 측은 비즈니스 트래블 서비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콘코스 T에 내년 초 새 미니트 스위츠를 개설할 계획이다.
간단한 잠을 청할 수 있는 소파, 베개, 담요, TV 등을 갖춘 이 방들은 시간당 42달러에 2시간까지 대여 가능하고, 이후 매 15분마다 8달러가 추가된다. 혹은 8시간을 140달러에 대여할 수 있다.
미니트 스위츠는 당초 콘코스 E, F 등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입찰자가 없어 무산돼 공항 측은 재입찰을 고려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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