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2030년까지 프랑스를 따돌리고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6일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중국 주변국 방문객들의 수요와 아시아 중산층의 증가에 힘입어 이런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행 및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호황은 지난 8년 동안 글로벌 경제 성장을 능가했다. 호황의 많은 부분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집중됐으며, 이 지역의 관광은 올해 10%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태 지역은 경제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처분 소득을 기꺼이 여행에 쓰려는 중산층이 크게 늘고 있다.
유로모니터의 여행 담당 수석분석가인 바우터 기츠는 비자 규제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면서 이 지역 여행이 쉬워지고 있다며 아시아를 찾는 여행객의 80%가 그 지역 출신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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