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강타 '고든' 세력 급격히 약화
앨라배마 등 남부 지역에 비상사태 선포까지 불러 일으켰던 허리케인급 열대성 폭풍 '고든'이 5일부터 세력이 급격히 약화됐다. 하지만 플로리다 펜서콜라에서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이동식 주택을 덮쳐 여자 어린이 한 명이 사망하는 등 정전과 각종 피해가 잇달아 발생했다. 허리케인센터는 '고든'이 플로리다, 앨라배마,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아칸소 주에 200㎜ 안팎의 폭우를 뿌렸다면서 앞으로 아이오와 주 남부와 일리노이 주 일부 지역에도 국지성 폭우를 동반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 4 일 앨라배마 도핀 아일랜드에서 물에 잠긴 도로를 한 차량이 힘겹게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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