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타운서 멀지 않은 곳
입추가 지나 더위도 한 풀 꺾인 듯 하다. 저녁이면 부는 시원한 바람이 곧 가을임을 예감하게 한다. 주말을 맞아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하이킹을 즐겨 보는 것을 어떨까? AJC가 선정한 ‘아이가 좋아하는 메트로 애틀랜타 하이킹코스 베스트4’를 소개한다.
▲레이놀즈 자연 보호구역=코스가 짧지만 언덕이 많아 지루하지 않다. 곳곳에 습지 동물과 1800년대 농장, 헛간 등이 있어 역사 공부하기에도 좋다. 1,116피트 높이의 백 마운틴을 따라 1마일과 1.5마일 등 다양한 길이의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5665 Reynolds Road, Morrow(클레어톤 카운티)770-603-4188
▲아일랜드 포드 파크 트레일=한인타운에서 멀지 않은 샌디스프링스에 있다. 차타후치 강을 따라 형성된 2마일 코스로 차타후치강 국립 레크리에이션 본부가 있는 곳이다. 다양한 종류의 새와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다. 한때 원주민이 살았던 거대암석이 압권이다. 1978 Island Ford Pkwy, Sandy Springs 678-538-1200
▲스톤 마운틴 체로키 트레일=한인들도 즐겨 찾는 스톤 마운틴에 있다. 가파르지만 거의 위험하지 않는 5마일 코스로 구성돼 있다. 도중 모두 7,363개의 계단을 자녀와 함께 세워보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오크-히카리 삼림이 지친 심신에 힐링도 제공해 준다. 1000 Robert E. Lee Blvd., Stone Mountain. 800-401-2407
▲비커리 크릭 트레일=라즈웰에 있는 경치가 일품인 3.5마일 코스다. 일년 어느 때나 이용할 수 있고 애완견 동반도 가능하다. 도중 방앗간과 폭포도 있다. 400 Riverside Road, Roswell <이우빈 기자>
▲스톤 마운틴 체로키 트레일 코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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