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 이민재판에 회부돼 계류 중인 한인 이민자수가 12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TRAC)가 27일 공개한 이민 추방재판 현황에 따르면 8월31일 현재 미전역 이민법원에 회부돼 계류 중인 한인 추방소송 건수는 모두 66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4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 211명, 버지니아 94명, 뉴저지 91명, 뉴욕 71명 순이고, 조지아는 25명이다.
혐의별로 보면 체류시한 위반 등 단순 이민법 위반이 78.7%에 달하는 525명이다. 추방 재판에 넘겨져 판결을 받기까지의 기간은 평균 879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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