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 벤 라인(Atlas Van Lines)은 최근 미국인들의 이주 상황을 추적하는 연례 이주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5년 한해 동안 앨라배마주는 미국인들의 주요 이주 지역 중 하나로 순위가 매겨졌고, 이주해 나가는 사람들과 이주해 오는 사람들의 비율이 55퍼센트 대 45퍼센트로 이주해 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6 년에는 이 비율이 거의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작년 한해 동안에는 타주로 이주해 나간 사람들의 숫자가 795건이었고 895건이 이주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앨라배마 주의 경우 1,064명이 이주해 들어왔고 1,126명이 타주로 이주해 나가 유입 인구보다 타주로 이주해 나간 사람들이 더 많았던 2010년을 제외하고 매해 유입 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유입되는 주는 아이다호 주로 63퍼센트의 유입률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오랜곤주(62%), 노스 케롤라이나주(61%), 테네시주(60%), 그리고 알라스카주(59%)등이 상위 5위안에 들었다. 반면 이주해 나가는 인구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주는 와이오밍주로 63퍼센트를 기록했다.
<제인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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