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몽고메리 조기골프회 춘계 골프대회’가 몽고메리 라군골프코스에서 열렸다.
몽고메리 조기골프회는 3년전 몽고메리 라군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좋아하는 한국인 몇 명이 모여 출발했다. 현재 회원은 11명 이다.
매일 아침 7시에 라운딩을 시작해 9시까지 9홀 라운딩을 마치고, 클럽하우스에서 모닝커피와 함께 담소를 즐긴 후 10시 까지 일터로 돌아간다.
김성규 조기골프회 회장은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서 매일 아침 9홀을 돌면, 몸도 마음도 아주 건강해 지고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며 “다들 골프를 어떻게 매일 아침에 할 수 있냐며 부러워 하고, 조기골프회는 몽고메리 생활의 최고의 혜택이다”라고 밝혔다.
최초 멤버인 김광윤 장로는 “9홀을 카트를 타지 않고 걸으면 약 3km를 걷는 셈이다. 매일 아침 맑은 공기와 함께 이 정도를 걷는 다면 건강은 물론 지상낙원이 따로 없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우승은 ‘한스 조’씨가 차지했다.
매일 아침 7시에 라운딩을 할 수 있는 골프 애호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512-363-0827
<조한희 기자>
▲‘몽고메리 조기골프회' 회원들이 라운딩을 마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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