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번대학교 세종학당이 주최하는 ‘코리아 페스티벌’이 지난 29일 어번 키슬파크(Kisel Park)에서 열렸다.
‘어번 씨티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이번 축제에는 현지인과 한인 1,000여명이 참가해 한국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내용으로는 한국어 이름쓰기, 전통 악기 체험, 민속 놀이 체험, 한지 공예, 캘리그라피 체험, 한복 입어보기 등 총 6개의 코너가 설치되었다.
체험 행사 외에도 공연 부스를 따로 설치한 특별 공연에는 어번 세종학당의 문화인턴인 이유빈 학생의 아쟁 연주와, XENA를 비롯한 총 4명의 어번대 학생들의 북춤 공연이 있었다.
세종학당 손현영 인스트럭터는 “많은 학생과 한인,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워 하는 시간이었다”며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더욱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한희 기자>
▲페스티벌에 참가한 각국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어보고 한국 정통 탈도 구경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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